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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구미미디어가 “구미미디어뉴스”(제호변경)로 거듭납니다

이순락기자 0 6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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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구미미디어를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안내 말씀 올립니다.
‘구미미디어’가 “구미미디어뉴스”로 제호가 바뀌어 집니다.

 

개정 신문법(시행령 등)에 따라 저희 구미미디어가 그 까다로운 규정 요건, 즉 취재 및 편집 인력 5명 이상 4대 보험 중 국민연금, 건강보험 또는 산업재해보상보험(고용보험 포함) 가입조건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충족시켜 더욱 강하고 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다만 지난 10월 27일 헌법재판소에서 이른 바 ‘개정 신문법’(인터넷신문의 경우 상시출근 기자 5명 이상 4대 보험 가입 조건 등)에 대한 위헌 판결이 있어 규제조항은 무위로 끝났지만, 그러나 저희는 그것과 상관없이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자들에 대한 보험가입을 완료한 상태에 있어 좌우로 흔들림 없이 취재와 보도 등 언론의 본연의 사명과 기능을 다하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 가운데 이미 알고 계시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만, 저희 대표님(김이진)은 장애인들과 함께 산업체 세탁물을 전문으로 하는 ‘(주)선산행복일터’라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으로 저희 구미미디어가 나름대로 지금까지 건전하게 발전해 온 것입니다.

저희 구미미디어 기자들은 최고 지성의 집단으로, 거의 전부가 정통엘리트교육(학사, 석사, 박사)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기자는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헌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의 전문가이기도 하며, 또 어떤 기자는 이 사회에서 전산분야 최고의 능력을 갖춘 권위자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미디어의 현실이 대개 그렇듯이, 아직도 상당한 분량의 뉴스는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관련기관 등으로부터 배급(?)을 받아쓰고 있기도 합니다만, 저희는 현장 확인을 더하고 있으며, 기사의 30% 이상을 발로 뛰는 취재기사로 채워가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독자님들의 제보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특히 칼럼이나 사설부분의 경우, 우리 신문 특유의 예리한 시각과 판단으로 주어진 사물을 꿰뚫어 보고,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미미디어가 구미미디어뉴스로 바뀌게 된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일부 독자님들의 주문을 검토한 결과입니다. 즉 ‘미디어’라고 하는 것은 너무 방대한 범위를 뜻하는 것이라는 견해가 있어서입니다. 간략히 말하면, ‘미디어’라고 하면 우편, 전보, 신문, 잡지 등 모든 것을 포함하는 정보전송 매체이므로, 그기에 ‘뉴스’를 더하여 누가 보아도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구미미디어’가 “구미미디어뉴스”로 거듭나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채찍을 기다리겠습니다. 더욱 강하고 힘 있는 신문이 되어 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독자님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전력투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미미디어뉴스 편집인 이순락 올림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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