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라 일본의 야욕(野慾)

이순락기자 0 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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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재야사학자 류돈하 선생 ~ 


우리의 왜에 대한 싸움은 사실 4백년 전으로부터 시작된다.


풍신수길이가 싹틔운 야욕의 꿈은 이미 백년전에 현실이 되어 버렸다. 왜는 어질고 순박한 바탕위에 고도로 발달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식민통치로 짓밟으며 2차세계대전을 일으켜 전쟁범죄를 자행하였다.

우리의 부조(아버지와 할아버지)는 빼앗긴 나라를 찾기위해 광복운동에 참가하여 장렬히 순국하거나 꽃다운 나이로 강제징병.징용당해 희생당하였다.

특히 종군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비극은 이루 말로 할 수 없다. 일본의 36년간 식민지 침략이 남긴 피폐함과 그 잔재들은 매우 끔찍하다.


해방후 미군정이 실시되고 미국에 의해 이승만이 집권함에 따라 일본에 부역한 친일세력을 단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려 그 끔찍함은 적폐로 굳어졌다.

1919년 대한민국의 성립으로 백년세월을 지나오면서 이제는 우리가 서서히 반격을 할 차례이다.


민국백년이 된 2019년에 일본은 초계기위협비행사태를 일으켰고 내부로는 왜왕 나루히또가 아버지 아끼히또에게 양위받아 즉위하였다.

새로운 왜왕의 즉위로 연호도 영화令和로 바꾸었다. 그동안 일본의 연호는 사서오경에서 취하였으나 이번에는 왜 최초의 운문집인 만엽집에서 인용하였다.


또 1만엔권의 새로운 모델로는 시부사와에이이치라는 대한제국 경제침탈에 앞장선 우익인물을 선정하였다.


현재에 이르러 일본은 남북미 정상이 최초로 만나 평화공존의 길을 여는 시기에 발맞추어 우리대한에게 수출규제라는 경제공격을 가하고 있다.


이에 우리국민들은 일본상품불매운동으로 맞서는 중이다. 이러한 우리의 단결된 움직임은 마치 국권침탈시기에 벌인 국채보상운동, 물산장려운동을 연상케한다.


2019년초부터 또 시작된 일본의 군국주의, 제국주의 부활의 날개짓은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스스로 배제되고 고립되는 결과를 일본은 노심초사해야 할것이다.


한편 일본의 역대왕들은 대대로 이름자에 인仁을 집어넣었으나 인을 얻지는 못하였다. 지난 19세기 이래 일본은 난폭하고 잔혹하기 그지없는 악행으로 우리민족을 비롯하여타민족들을 억압해 왔다.


그러나 우리는 고래로부터 동방의 어진 군자의 나라로 불리워진 민족이다.


왜에게는 없는 인仁과 의義가 바로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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