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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석두(윤석렬) 탄핵에 대해서

이순락기자 0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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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보 박사, 금오공과대학교 연구원


과거 군사독재정권 시절 중앙정보부와 보안사령부는 맘에 안드는 사람을 잡아다가 물리적 고문을 가하여 죽이거나 등신을 만들었다. 이런 악습을 대물림 받은 국가기관이 대검찰청 특수부이다. 이들은 맘에 안드는 사람을 잡아다가 심리적 고문을 가하여 스스로 한강물에 혹은 절벽에서 투신케 하거나 단식으로 죽게 하고 있다. 검찰독재를 종식시켜 민주화를 이룩하기 위해서 용산석두를 탄핵하여야 한다.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독립영웅 흉상을 가장 보기 싫어하는 작자들은 만주 간도특설대 출신들이다. 이들은 일본 천황에게 충성맹세를 하고 독립군을 때려잡는 토벌대였다. 이들의 친일매국정신을 오늘날 재현하고자 하는 작자가 용산석두 이다. 해방 후 운명의 호작질로 친일청산이 미완으로 남아있다. 이번 기회에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용산석두를 탄핵하여야 한다.

 

부하의 생명을 자신의 몸처럼 아끼는 것이 해병대 정신이다. 용산석두는 그런 일로 사단장을 갈면 안된다고 하였다. 박정훈 대령은 엄정 수사를 하여 채상병의 죽음을 밝히겠다고 하였다. 이에 용산석두는 그를 항명죄로 해임하였다. 용산석두는 사병의 목숨을 날파리로 보고 있다. 그는 더 이상 국군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없다. 대한민국 국군의 사기를 위해서 용산석두를 탄핵하여야 한다.


박중보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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