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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설 연휴 특별한 경주관광 즐기기

김영숙기자 0 4999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에서는 지난해 260만 명 이상 방문한 경주 대표 사적지인 동궁과 월지(140)’대릉원(120)’에서 관광객 300만 시대를 준비하는 이벤트 일환으로 설 연휴를 맞이해 각 사업장에 민속놀이 체험장을 마련했다.

 

설날 당일 오후 3시에는 전통놀이 경연대회(어린이 딱지치기, 어르신 투호놀이, 아빠 제기차기 등)를 준비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주관광 즐기기를 통한 한국형 오모테나시를 구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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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환으로 설 연휴 기간에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동궁과 월지와 대릉원의 매표 및 검표 근무자들이 신라전통 복장을 착용해 관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신라 고전 의복의 맵시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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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단에서 운영하는 오류캠핑장과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는 연휴 당일 예약률이 만실에 육박해 시설이용을 위한 발 빠른 예약을 당부하는 한편, 3대 가족 및 세 자녀 이상 방문 가족에게는 케이크 증정 등의 행사를 통해 고객 감동에 만전을 기한다고 전했다.

 

공단 내 주차관리팀에서는 경주시민과 경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설 연휴일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영노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성동시장 공영주차장은 4일은 정상 운영하고, 신경주역 공영주차장은 설 연휴 3일간 정상 운영한다.

 

한편, 체육 사업팀에서는 설 연휴 국민체육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공단 체육시설(경주베이스볼파크, 경주실내체육관, 황성공원 축구공원 등)은 정상 운영이 된다고 전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건강증진 및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행사에 적극 이용하기를 당부하였다. 더불어 명절을 맞은 외국인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축구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시설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이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 관광객과 더불어 상생하는 공단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 직원들의 진심을 다해 경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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