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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바른 땅’반듯하게, 가치 있게, 행복하게

김영숙기자 0 5546

경주시는 13일 모량 2리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 측량수행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2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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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인 건천 모량 2지구 316필지(103,805)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실시에 앞서 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측량수행자로 선정된 한국 국토정보공사 담당자 소개, 측량 계획 및 일정소개, 토지 소유자 협조사항 등 사업 지구 내 토지 소유자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를 마치고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토지 소유자 협의회를 구성했다.

 

권칠영 토지정보과장은 “2회에 걸친 주민설명회로 토지 소유자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경계분쟁 해소 등으로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도 보호하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 토지 소유자 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경계의 확정과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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