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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선도사랑애복지단 서병조 부위원장, 장애인 고용 앞장

김영숙기자 0 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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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선도사랑애복지단) 서병조 부위원장(금아버스그룹 대표이사)6년 전 불의의 사고로 뇌손상을 입어 지적장애 판정을 받은 배모씨(. 38)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하고 취업이 어려운 현 실정에서 장애인 고용에 앞장섰다.


상기 가구는 세대주가 뇌병변 1급 장애인으로 근로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아들이 6년간 사회와 단절하고 외톨이로 생활해 부인마저 우울증상이 심해지자 가족전체 위기가구로써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하고 지역의 선도사랑애복지단과 연계했다.

 

지난 81일자로 취업한 배모씨는 금아버스 정비보조의 일을 하며 월180만원의 소득활동을 통해 가구원의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되고, 삶의 의미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서부위원장은 선도사랑애복지단 특화사업인 “1:1 가족 맺기사업을 통해 조손가정으로 치매 걸린 조모와 생활하는 고등학생 형제를 가족 맺기하고 청소년시기에 든든한 맨토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2016년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개인고액기부자로 가입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지속적인 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어 지역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하은정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0:54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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