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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시, 주홍빛 물결로 출렁이는 감나무 가로수

김영숙기자 0 5378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곶감의 본향으로 한로를 지나자 시내 전체가 주홍빛 감들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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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시내 주요 도로변과 국도인 버스종합터미널~상주축협과 상주원예조합~계룡교, 동부초등학교~상주명실상감한우, 북천교~만산삼거리, 헌신동~만산동 구간 등에 2,000여본의 감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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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맘때가 되면 전국의 방송사와 사진가를 비롯한 화가 등이 주홍빛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을 담기위해 북새통을 이루고 있어, 곶감의 본향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외지인에게 곶감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시는 6,200여 농가에서 감나무를 재배하여 34,000여 톤의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10,000여 톤의 곶감을 생산, 3,00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장운기산림녹지과장은 “금년은 감 작황이 좋아 시 전체가 주홍빛 물결을 이루고 있으며, 명품 감나무 가로수가 곶감의 본향인 상주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국의 사진 애호가 등 관광객이 이 기간을 놓치지 말고 상주를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2:37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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