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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밥맛 좋은 쌀 생산의 기본은 적기수확!

김영숙기자 0 4487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밥맛 좋은 최고품질 상주쌀을 만들기 위해 적기에 수확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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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의 알맞은 수확시기는 외관상으로 벼 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로 출수 후 56~60일이 적기이며 상주 지역을 10월 중·하순경이다. 또한 이슬이 마른 후에 수확하여 벼알 손실을 줄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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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하면 청미 또는 미숙립이 증가하여 수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나빠진다. 반면 수확이 늦으면 쌀겨층이 두꺼워지고 동할립(현미에 가로 금이 간 것), 기형립 등이 증가하여 완전미율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콤바인 작업 속도에 의해서도 쌀 품질이 좌우되는데 콤바인 표준속도는 사람이 걷는 속도인 0.85m/sec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천일 건조 시에는 벼의 두께를 5cm로 3일 정도 건조하고 화력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일반용 종자는 45~50도, 종자용은 40도 이하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잘 여문 벼를 제때 수확하고 잘 말리어 소비자에게 밥맛 좋은 최고품질 상주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거듭 당부하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2:37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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