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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꽃순이를 아시나요?

김영숙기자 0 5106

 북문동(동장 이창희)에서는 모처럼 노인일자리 할머니들이 모여 북천의 환경지킴이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깨끗하고 산뜻한 이미지로 북문동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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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의 여가활용을 돕고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은 매년 3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약 8개월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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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넣어주고 우리도 아직 일할 수 있다는 의욕을 고취시켜 주었으며 그 결과로 금전적으로도 노후생활을 다소나마 조금 여유있게 보전해 줌으로써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아쉬운 점은 전년도에는 30여명의 인원이 배정되었으나 올해는 20여명으로 인원이 많이 줄어 상대적으로 기회가 박탈된 어르신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뒤늦게나마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이 추가로 증액되어  11월까지 한 달 더 연장된다는 것을 알고 매우 반가워하고 있으며 일할 수 있어서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말했다.

  이창희 북문동장은 “매년 어르신들께서 북문동의 젖줄인 북천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면서 아울러 버스터미널 주변 무양동 일대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시는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한다.”고 하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2:37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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