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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전국 최고의 명품 팔음산포도 본격 출하

김영숙기자 0 5444

 상주시 화동면 명품 팔음산포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박봉연)에서는 8일 이충후 상주시의회의장, 김병구 화동면장, 박경환 서상주농협장 및 법인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가락동 공판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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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출하 수량은 트럭 4대분 32톤(6,400상자/5kg)으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경매를 참관하고 화동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명품 팔음산포도를 생산하는 상주시 화동면은 평균 해발 280m의 준고랭지로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일교차가 매우 큰 지리적, 환경적인 장점을 바탕으로 출하 시기가 타 지역에 비해 늦고 완숙상태에서 출하하여 특유의 맛과 향을 자랑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팔음산포도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높은 가격을 받아 회원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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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은 318여 회원 농가에서 250ha의 포도를 재배하여 연간 4,500톤 이상을 생산, 약 11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올해는 가뭄 및 잦은 강우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국 최고의 명품 화동 포도의 명성에 걸맞게 작년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품질 친환경 포도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더욱 올릴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2:37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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