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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신봉동 “상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간사 구의숙 氏

김영숙기자 0 5814

 신흥동 관내 소재한 ‘상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 간사 구의숙씨가 11월 16일 개최된 2017 상주시 사회복지대회에서 상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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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간사는 열악한 근무조건에서도 투철한 봉사정신과 이웃사랑의 헌신적인 마음으로 사랑의 연탄나눔과 노인 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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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2007년 3월 9일 연탄은행전국협의회 17호점으로 설립된 상주연탄은행 무보수 간사로, 상주시 24개 읍면동 저소득 연탄사용가구를 행정기관과 협조해 수혜자를 조사했고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 지원하고 있다. 2016년까지 2,500여 가정에 95만장의 연탄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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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2011년 1월 24일 상주시의 지원으로 노인무료급식소 밥상공동체를 설립한 뒤 경제적, 주거환경 등으로 한끼 식사가 어려운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도시락봉사 등 10년 7개월 동안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구 간사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소중한 내 이웃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목 신흥동장은 “매번 이렇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상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위에 이런 따뜻한 분들이 계셔서 우리사회가 밝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2:37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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