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경북소식 > 상주시
상주시

[상주]상주 시민 ‘하늘 길’ 이용 편리해진다

김영숙기자 0 5132

상주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교통편이 212일부터 하루 왕복 두 차례에서 네 차례로 늘어난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코리아와이드경북에서 하루 왕복 2회 운행하는 상주인천공항 노선버스를 코리아와이드진안에서 212일부터 왕복 4회로 늘려 운행한다고 밝혔다.

 

출발 장소도 동대구터미널에서 북대구터미널로 변경됐다. 버스는 북대구- 상주(경북대상주캠퍼스) - 인천공항을 연결하며, 도착 지점은 인천공항 T1(1여객터미널), 인천공항 T2(2여객터미널)가 된다. T1에서 T2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첫차는 0040분 출발하고 이어 0410, 0900, 막차는 1250분 상주를 출발한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T2의 경우 0630분이다. 이어 1020, 1510, 1900분이며, T10650, 1040, 1530, 1920분이다.

주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요금은 일반운임이 26,500, 심야할증은 29,200원이다. 초등학생은 50% 감면되어 13,300원이며 소요시간은 T1(3시간10), T2(3시간30)이다.

버스표는 경북대상주캠퍼스 앞에 있는 승강장 매표소와 버스타고’(www.bustago.or.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인천국제공항 직통버스가 증설됨으로서 상주 시민들은 하늘 길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인근 문경, 예천, 의성군의 주민들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인천국제공항 직통버스 증설로 인근 구미로 가거나 차를 전세해 가는 불편을 해결하고, 캐프, 대평 등 지역 기업을 방문하는 외국의 바이어들이 편리하게 상주를 방문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