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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전정의 시작은 꽃눈 확인부터!!

김영숙기자 0 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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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꽃눈 분화기 고온에 따른 꽃눈 형성 불량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분석결과 사과 꽃눈 분화율이 평년 대비 5~6% 불량한 것으로 조사되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이 세심하게 관찰한 후 전정을 실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과 비교해서는 5~7%정도 꽃눈 분화율이 좋아지긴 했지만 평년과 비교하면 후지의 경우 평균 58%로 평년보다 6%감소했고, 홍로는 평균 65%로 평년보다 5%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꽃눈 분화율이 떨어진 것은 지난해 꽃눈 분화기(6~8) 고온 및 봄철 저온 피해와 전년도 많은 생산량, 조기 낙엽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기술보급과 김규환 과장은 새해 영농 실용 교육 사과반에서도 당부했지만 꽃눈 분화율 편차가 과원마다 심하므로 꽃눈을 확인 후 전정 정도를 정해야 착과량과 생산량의 감소를 줄일 수 있다.”필요하다면 화분을 운반하는 방화 곤충과 인공 수분을 이용한 결실량 확보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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