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경북소식 > 상주시
상주시

상주시,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김영숙기자 0 6941

상주시보건소(소장 임정희)는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이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상주시보건소(537-5119, 5112), 상주적십자병원(530-3171, 3068), 상주성모병원(530-7735, 7775)에 홍역 의심 환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6ad3e3080947cc14eaab01e3d1ab99e_1549492608_9093.jpg

발진, 발열이 있는 등 홍역이 의심되는 사람은 선별진료소에 전화 연락 후 내원해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최근 국외 여행력, 발진환접촉력, 예방 접종력 없음 등)을 감안해 혈액 및 인후 검사 등 바이러스 검체를 채취,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의심환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입원이나 자가 격리 조치된다.

 

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이종진)홍역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침예절 지키기, 손 씻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했다면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