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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전화금융사기 예방 빛나 금융기관 직원에게 서장 감사장 수여

김영숙기자 0 5707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에서는,

지난 29, 2.1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상주농협 상산지점 정순영(,44세 과장대리), 서상주농협 화동지점 이수정(,43세 과장대리)에게 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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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지난 29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여 피해자 오 모씨(,72)에게 우체국 택배가 왔는데 카드대금이 2,900만 원 빠져 나갔다며 농협 통장에 예금된 돈을 우체국 통장으로 이체시켜 안전하게 보관해주겠다고 속여 현금 400만 원과 정기적금 해지한 금1,496만 원을 인출한 것을 수상히 여겨 예리한 눈썰미로 보이스피싱 범죄인 것으로 판단하고 설명절 앞두고 절도사건이 많이 발생한다며 시간을 지체시키고 곧바로 아들에게 연락하여 인출한 금액을 농협통장으로 재 입금하여 피해를 막았다.

또한 지난 1일 불상자가 피해자 엄 모씨(,49세 뇌병변 3급 장애자)에게 돈을 투자하면 많은 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다른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금1,000만 원을 범인이 알려준 대포통장 계좌로 송금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신속히 핫라인 구축112신고로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송금을 막아 피해 예방하였다.

경찰에서는,

강성모 서장은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한 대출사기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전화·문자·카카오톡이 무작위로 발송하는 것은 100% 보이스피싱으로 절대로 대응하지 말고 전화를 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로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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