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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과실생산의 시작, 꽃가루 은행 개장!

김영숙기자 0 10026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과수 결실 안정 및 정형과 생산을 위한 꽃가루은행을 지난해보다 10일 빠른 3월 11일에 개장해 5월 10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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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에서 직원들이 인공 수분용 꽃가루를 만들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꽃가루은행은 수분수의 꽃에서 화분을 채취해 올해 인공 수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화분을 냉동 보관해 다음해에 사용하도록 하는 시설이다이상 기온이 발생한 경우에도 안정적인 과실 생산이 가능하도록 20년째 운영하고 있다.

개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봄철에는 저온강우 등의 기상변화가 많아 매개 곤충의 활동이 저조할 수 있다인공 수분을 통해 수분 불량을 예방하고 착과율 및 정형과 향상 등의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기술보급과 김규환 과장은 활력 저하가 의심되는 꽃가루는 활력검정도 의뢰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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