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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점검

김영숙기자 0 6672

상주시장(황천모)82일 오전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연이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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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시장은 이날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외답경로당, 신남경로당을 찾았다. 황 시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냉방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했다.

 

상주시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 158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누구나 언제든지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피해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안전한 상주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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