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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2017년도 녹색성장을 추구한 선진행정 구현

김영숙기자 0 1676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올 한 해 동안의 녹색성장을 토대로 시행한 환경 시책들이 빛을 발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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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환경부 공모 국책사업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올해 물순환 기본계획과 함께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했으며 2, 3단계 1,000억원 추가사업비 확보는 물론 국비보조비율 조정을 위해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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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사업과 함께 도심활성화를 위해 도심복개천 생태하천복원 타당성 조사용역에 들어가는 등 도시발전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낙동강 수질환경개선을 위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이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4백만원을 투입해 임동면, 예안면, 녹전면 3개 마을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천준설, 수생식물 식재, 퇴적물과 오염물질의 제거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활동으로 낙동강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안동호, 임하호 풍부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는 ‘물의 중심도시 안동’의 이미지 제고로 ‘경상북도 맑은 물 보전과 물 산업 육성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낙동강수계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에 220건 53억원을 주민소득증대 복지증진에 투자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수질보전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2016년 낙동강수계 기금 성과평가부분 주민지원 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관리 분야에서는 환경신문고, 환경관련 사전환경성 검토 및 민원협의 신청에 대해 신속․정확한 처리로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업무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또,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보다 6명 보강된 총 28명의 피해방지단 운영하고, 전기울타리 등 농작물 피해예방사업, 피해보상금 지급 등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 도모에 힘썼다.
  환경지도 분야에서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현장중심의 활동을 강화했다.
  이에 배출업소 168개소, 비산먼지발생사업장 99개소, 생활소음․진동민원 92개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25개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고발)하는 등 환경오염행위 근절은 물론 생활불편 민원 해소에 적극 대처했다.
  특히 시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오염신고 창구 24시간 운영과 ‘환경살리미’를 연중 운영해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 유지로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자동차 공회전 금지 집중 홍보와 경유승용차 배출가스저감 지원 사업을 추진했고, 지역 대기질을 상시 측정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대기오염측정망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쾌적한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보호에 앞장서 왔다.
  기후변화 분야에서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교육 및 탄소포인트제 홍보 및 접수, 온실가스 진단 및 무료 컨설팅 등을 추진했다.
  녹색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운동으로는 저탄소 명절보내기 캠페인 전개 및 CO2 줄이기 저탄소 녹색생활 홍보 서명운동을 연중 실시했고, 세계 차 없는 날 운영, 안동국제탈춤축제 기간 저탄소 녹색생활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전환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노후경유차 250여 대에 2억5천2백만원을 지원, 조기폐차를 유도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안동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안동시 김재석 환경관리과장은 “환경보전의 내실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전 예방활동으로 민원 예방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현장 중심의 업무활동을 대폭 강화하였다”며 “앞으로 물순환 도시 안동의 신성장 동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맑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건강한 도시, 행복안동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5:37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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