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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치매안심센터, 사회적 가족만들기 프로젝트

김영숙기자 0 3504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515일 북후면 옹천3리 경로당에서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보듬마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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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보듬마을-선도학교 간 연계를 통해 치매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치매보듬마을인 옹천3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선도대학생들의 일촌 맺기 프러포즈(메이크업, 마사지, 즉석 사진 등)로 행사가 진행됐고, 2부 순서로 건강체조팀의 우리 춤과 치매 예방 체조를 다 함께 따라하며 치매보듬운동회를 시작했다.

치매보듬운동회는 청군, 백군 팀을 나누어 고리 던지기, 다트, 보물찾기, 짝꿍 걷기 등 다양한 옛 추억을 연상하는 게임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장, 북후면 행정복지센터, 치매보듬리더, 자문위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진단받기 전처럼 살 수 있는 서로 이해해 주고 배려하는 마을, 치매가 점차 진행되더라도 가족과 마을주민으로부터 변함없이 존중받는 사회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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