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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평생학습관과 길거리 교실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김영숙기자 0 2249

안동시는 지난해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보령시에서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평생학습 매니저 11명과 문해 교사 15명을 포함 34명이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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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벤치마킹은 대구·경북 최초로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안동시의 평생학습을 배우기 위해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요청을 해 성사되었다. 12 일정으로 하회마을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둘러보는 문화탐방과 안동시평생학습관, 용상동행복학습센터, 길거리 교실 견학으로 진행됐다.

안동시에서는 평생학습도시 현황 및 문해 교육 현황을 진재경 평생 교육사가 소개하고,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와 문해 교사가 참석해 보령시에서 온 매니저와 문해 교사 간 간담회를 통해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식으로 진행했다. 이어 마을단위의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는 용상동행복학습센터 방문 후, 찾아가는 학습서비스 길거리 교실사업 벤치마킹하기 위해 길거리교실 7호점으로 지정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찾아 에코백 만들기엄마 까투리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방문단을 인솔한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정장선 연구원은 이번 안동시 벤치마킹을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 보령에서 많은 부분을 배워간다. 지속적인 교류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마다 많은 지자체에서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배우기 위해 찾는 가운데 올해에도 4월 영월군을 시작으로 충남평생교육진흥원과 보령시 등 전국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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