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 병곡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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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00:17
‘병곡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신규선정 주민설명회가 19일 병곡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장협의회 및 유관기관․단체,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계획과 일정, 사업추진 배경 안내와 칠곡군 가산면 건강마을 건강위원장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영덕군은 2014년~2018년 축산면건강새마을조성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는 병곡면을 건강마을조성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했다. 총사업비 2억 4천 2백만원을 확보해 주민설문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주도 참여형 맞춤형 통합서비스와 환경개선 사업 등을 2023년까지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 2014년부터 건강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접목시켜 주민이 스스로, 주민이 함께 건강공동체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건강마을공동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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