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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제5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영천시청 태권도단 남자일반부 2연패 쾌거“

김영숙기자 0 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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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태권도단(감독 명재진)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예선대회에 참가해 남자일반부 종합2연패와 여자일반부에 출전한 선수 전원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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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남자부에서 최진형(-54kg)선수가 결승에서 이채호(전주시청)선수를 85, 고웅재(-68kg)선수가 류대한(전주시청)선수를 105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아름(-62Kg)선수가 강서희(제주특별자치도청)선수를 91로 크게 이기며 금메달, 조혜진(-49kg)선수는 연장접전 끝에 강나영(제주특별자치도청)선수에게아깝게져 은메달, 최희선(-53Kg),정은화(-62Kg)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이바름(-87kg)선수가 결승에서 류두은(진천군청) 선수를 146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해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 송미성(-73kg)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밖에도 명재진 감독은 지도상을 이바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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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예선대회와 겸해 치러진 이번 대회는 입상자들에게 2019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2연패와 지도상,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해 영천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앞으로 이 기세를 이어 부상 없이 몸 관리를 잘해서 더욱더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영숙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7:03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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