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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5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김영숙기자 0 1804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15년 이후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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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란 박물관에서 청소년 혹은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관련된 내용을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이며, 주로 학생들이 박물관에 방문하여 수업하지만, 최근 자유학기제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증가로 직접 강사진이 학교에 방문하여 수업하는 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조문국박물관은 주로 역사와 미술을 접목시켜, 역사적으로 유명한 문화재 혹은 유물, 장신구 등을 만드는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주제는 ‘2019! 조문국을 재현하다! ’로 기존에 진행했던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과 달리, 올해는 조문국박물관 고유의 프로그램을 운영해보고자 조문국과 관련된 유물 혹은 문화재와 같은 상징물을 양모나 조명장식을 통해 꾸며보는 수업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34일부터이며 모집인원은 900명으로 내실 있고 학생들이 만족할만한 수업이 되도록 세밀하고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항기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올해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며, 이번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외에도 박물관에서 진행 혹은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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