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AI 차단방역을 위한 긴급 방역협의 회의 개최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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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19일 전북 고창 오리농가에서 AI가 올 겨울 들어 첫 발생되고 순천만 및 전국 주요 철새 도래지에서 지속적으로 철새 분변에서 AI병원균이 검출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위기단계 최고 수위인 심각단계 발령을 감안하여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차단방역 독려 및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점검 대책회의를 11월 27일(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개최하였다.
의성군수는 발생지역 및 위험지역에서 생산된 가금류가 의성으로 입식되지 않도록 하고 위기상황 기간중에는 양계농가가 함께 모임을 갖는 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하여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취소 하여 줄 것을 양계협회에 요청드렸다.
또한 8대 취약지역(집단사육지, 정착농원, 전통시장, 가든형식당, 농장주 고령농가, 계란집하장, 하천 및 저수지 주변농장, 중간수집상)에 대해서는 군청, 축협, 농협 등 유관기관이 농가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전화예찰 및 방역활동 지원을 실시토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의성군은 11월 21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출입하는 가금류 관련 차량에 한하여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의성군에는 625호에서 3,302천수의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