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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4개권역 350여명 주민 다양한 의견 제시

김영숙기자 0 3099

의성군(군수 김주수)26()부터 이틀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의성읍, 금성면, 봉양면, 안계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청취 하였다.

의성군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하고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및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어촌버스 최초 전면개편을 시행하여 편리하고 빠른 대중교통과 수요자 맞춤형 교통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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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는 3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버스노선 신규운행, 운행횟수 증회, 버스시간표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금성면 명덕3리 주민은명덕3리는 의성군 지역인데도 군위버스만 운행하여 버스요금이 비싸고 운행지역도 한정적이라 이용이 불편하다고 의성버스를 추가로 운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공개된 개편 내용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며, 415()까지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건의서를 작성하여 해당 읍·면사무소 제출하면 검토하여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어촌버스 노선 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노선 개편 시 지선 및 수요 응답형 교통체계(DRT) 노선을 신설하여 소형버스로 운행하여 버스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중점 서비스하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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