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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올빼미 징수단 운영

김영숙기자 0 3641

의성군(군수 김주수)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야간시간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수행할 올빼미 징수단을 운영한다.

이번 올빼미 징수단 운영은 번호판 영치 단속사각지대 해소로 체납자에게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군 재정건전화를 위한 조치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영치대상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횟수가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체납일이 60일 이상 30만 원 이상인 관내차량과 지방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제도를 적용받는 체납 차량이다.

번호판 영치 차량은 체납액을 완납해야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고 만약 번호판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의성군은 지난해 161대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67백만 원의 체납세금을 받아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 재정 건전화는 물론 대다수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도 올빼미 징수단을 강력하게 운영하여 체납차량은 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확립해 나가겠다.”올빼미 징수단 운영을 계기로 밀린 자동차세와 과태료 자진납부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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