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칠곡署, 어린이보행자사고 예방을 위한“옐로우 카펫”설치에 호평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에서는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3. 26 칠곡군 북삼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 통학로에 옐로우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우 카펫’이란, 횡단보도 앞 보도와 벽면 일부를 노란색으로 칠해 아이들과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하여 어린이가 그 구역 안에서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해주는 시설이다.

‘옐로우 카펫’이 만들어지자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는 북삼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김성인 회원은 “학교 인근 운전자들이 감속주행을 하며 주변을 살피는 효과가 있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모범운전자회 정철호 회원은 “학교주변에 시인성이 좋은 옐로우카펫을 설치로 작은 어린이 보행자가 운전자 눈에 잘 띄게 하여 사고 예방에 좋은 시설이다”라는 등 관내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병우 서장은 “옐로우 카펫으로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예산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교통사고 없는 칠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