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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고령군, 인문학마을살이 결과보고회 개최

이순락기자 0 3397

2017년 칠곡군-고령군 인문학마을 합동 결과보고회가 지난 11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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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칠곡군과 고령군은 정부3.0 인문학확산을 위한 MOU체결을 통해 칠곡에서 성공적으로 시행 중인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을 고령군에서도 확산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확립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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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칠곡군-고령군 인문학마을 결과보고회에는 고령군 인문학마을 10개소와  칠곡군 25개소 인문학마을 주민과 마을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7년 한해 마을살이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을 넘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할 수 있는 기틀을 준비하기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각 지자체를 대표한 마을활동가들이 일년 마을살이 과정을 발표하며, 바쁘게 달려왔던 한 해 마을살이를 정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칠곡군 북삼읍 ‘숭오1리 빨래터 합창단’, 고령군 다산면 상곡3리 ‘강남실버합창단’ 등, 각 인문학마을을 대표하는 마을공연단들의 공연으로 발표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켰다.

그 외에도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로비에 각 인문학마을의 결과물을 전시한 ‘같이의 같이 칠곡군-고령군 인문학마을 전시회’도 함께 운영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일년 동안 함께 고생한 주민들을 격려할 수 있도록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올 한해, 고령군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칠곡인문학마을의 인문적 가치를 충분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며 “칠곡군의 성과를 인근 지자체와 협력하며 함께 성장 해 나가는 상생의 길을 열어준 칠곡인문학마을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8:44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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