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역소식 > 포항시
포항시

오중기위원장, 과기부 찾아 “철강생태계 구축사업” 적극 건의

김영숙기자 0 3060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 723일 오전 10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를 찾아 포항시관계자와 함께 과기부 문미옥 차관과 미팅을 갖고 상생혁신 철강생태계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건의했다.

 e5792488a1d9a142bc6f788d88c926fc_1564040720_8841.jpg

상생혁신 철강생태계 구축사업은 글로벌 공급과 국내외 철강수요 둔화에 따른 중소철강사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포항시 추진 사업으로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공약으로 채택된 바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다품종 맞춤형 철강소재 및 친환경 자원순환기술 등 중소 철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2650억원(국비 1825억원, 민자 825억원),

 

그리고 지역별 실증장비 구축300억원(국비 150, 지방비 150) 등 총 3,0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다.

 

오중기위원장은 문미옥 차관에게 포항은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심장과도 같은 도시이다. 그러나 최근 국내 철강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하며,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상생혁신 철강생태계 구축으로 중소철강기업의 재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항시 자료에 따르면 상생혁신 철강생태계 구축사업은 글로벌 강소기업 50개사 육성, 명품브랜드 소재 25개 창출 등 4천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6,698억 원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gbmnews@naver.com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