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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중기위원장, “포항지원 정부추경 1691억 확정

김영숙기자 0 6008

포항지진 지원이 포함된 정부추경이 진통 끝에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하고, 다음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지역위원장(청와대선임행정관)은 환영 논평을 내고, 조속히 집행될 것을 촉구했다.b7e6206e9c6fb5f282bb2772565164ce_1564981422_5564.jpg

 

오중기위원장은 정부가 지난 425일 추경안을 제출한지 100일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뒤늦게라도 통과된 것을 환영하며 조속히 집행되어 시민들의 고통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오중기위원장은 지난 2017년 지진복구에 1847, 복구비외 651, 2018년엔 2257억원이 투자되는 특별재생사업 지정, 그리고 2019년에는 정부 추경 1691억원까지 확정하며 6,446억원이 포항 재건에 투입되며 정부와 여당은 포항지진 복구와 재건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특히 지난 4월 이해찬 대표의 포항방문시 피해주민 건의사항인 도시재생관련 용역비가 반영되어 정부 주도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를 표했다.

 

이어 오위원장은 향후 포항지진특별법까지 제정되면 포항에 대한 정부 지원은 더 늘어날 것이다. 포항 지진피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이어지도록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과감하게 편성되도록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중기 위원장은 지난 312일 이낙연 총리 면담, 410일 이해찬 당대표 포항방문, 63일 이인영 원내대표 면담, 718일 문희상 국회의장 면담 등 전방위로 뛰어다니며 정부.여당의 포항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이번 포항지진 추경(1,691억원)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열발전 안전체계구축:10억원

소상공인등 경영안정자금:550억원

흥해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45억원

저소득층에너지효율 개선사업:121억원

지역공동체일자리등 희망근로사업:50억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13.5억원

중소기업R&D역량제고(포항T/P 직접):10억원

시장경영바우처(공동마게팅):3억원

포항트라우마센터 운영(보건복지부 직접):4.6억원

미세먼지저감도시숲(방재형도시숲조성):15억원

흥해우회 일반국도(국가직접):80억원

포항~안동4차도로확장(국가직접):80억원

재해안전망구축사업(국가직접):100억원

흥해도시재생사업 국비비율상향:49억원

지진피해 임대주택건립:333억원

지진피해 도시재생용역비:42억원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내 임대전용단지 조성사업:168억원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건설:10억원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7억원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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