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 합동 송영길 민주당대표 찬조연설회
~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 의원이 시종일관 미소를 띄우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위한 찬조 연설을 하고 있다 ~
2022년 2월 26일(토) 오후 5시 구미역 앞 개최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으로 2022년 2월 26일(토) 오후 5시 구미역앞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 의원이 유세차량에 올라 운집한 민주당원과 시민들을 향하여 40여 분간 사자후를 토하며 열띤 유세전을 전개, “이재명, 이재명!” 연호와 함께 거의 2~3분 간격으로 환호와 박수가 터졌다.
~ 개그맨 서승만 선생이 단위에 올라 찬조연설하는 모습 ~
특히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침공, 러시아군도 그리고 우크라이나 국민들도 희생을 당하고 있는 전쟁 상황을 설명하며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날선 비판을 퍼부었다.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니 ‘여차하면 북에 대한 선제공격’ 등에 대한 전쟁을 부추겨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그의 안보의식의 잘못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그러면서 “안경도 안 끼고, 당구를 500까지 친다는 윤석열 후보가 부동시(양쪽 눈의 방향 및 시력의 문제)로 軍 면제 받았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립니까?” 등 등을 꺼낼 때마다 청중들은 박수와 함께 ‘이재명’을 연호했다.
이어서 등단한 개그맨 서승만은 “나는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키고자 하는 선거운동을 하기 위하여 서울에서 일부러 달려왔습니다.”로 시작하며 그의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송영길 민주당 대표 못지않게 힘차고 재미난 연설로 박수세례를 받았다.
무엇보다 오는 2월 28일(월) 오후 4시에 구미역 광장에 이재명 후보가 직접 온다는 안내에 연설회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틈틈이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들의 흥겨운 율동에 일반 당원들과 참석한 시민들 일부도 등달아 신나는 춤판에 함께 어울리는 모습도 대단히 이색적이었다. 원래 선거운동은 축제 분위기가 정설인지라...
김동환, 이순락 기자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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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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