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촌일손돕기지원센터 외국인 근로자, 감자 캐기 40여 명 참여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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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0 11:16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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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고아읍 신촌리 감자밭에서 감자캐기 작업 중인 태국인 계절근로자들 ~
2020년 6월 19일 구미시 고아읍 신촌리 일대
한 낮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19일(2020.6.19.) 구미시 고아읍 신촌리 김ㅂㅅ씨의 감자밭 6천여 평에 대한 감자 캐기 작업을 경북농촌일손돕기지원센터(대표 김무규) 소속 외국인 계절근로자(농촌일손도우미) 40여 명이 참여, 작업을 하여 농장주 김씨의 시름을 해결해 주었다.
~ 고아읍 신촌리 들판 거목 아래에서 태국인 근로자들이 삼삼오오 둘러앉아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
김무규 경농센터 대표는 “요즘 의성지역 마늘채취 작업도 많이 바쁜데요, 농장주 김복수 사장님과 친분관계가 있어서 오늘은 의성지역 농장주님께 양해 구하고 이곳에 지원 나왔습니다.”고 하면서 자신이 고아읍내 가족과 함께 살고 있고, 사무실도 선산읍내에 있어 ‘구미지역 사랑’이라는 깊은 마음을 숨김없이 나타냈다. 현재 경북농촌일손돕기지원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태국인들이며 김 무규 대표에 의하면 ‘태국인 근로자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책임감도 강하며, 대단히 부지런하다’고 자랑했다.
김영숙 기자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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