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차선 우회도로 개설에 따른 선산발전을 위한 3기관 협의회 개최

~ 회의 시작을 알리면서 준비된 유인물로 설명하고 있는 김응희 사무국장(맨오른쪽 파란상의) ~

2020.9.11. 오후5시 선산시장 B동 3층

~ 구미문화원선산분원·구미시행정동우회·장원방추진위원회 ~

 

“구포~생곡/구미터미널~선산IC 도로개통에 따른 시설물 건립 및 쌀 브랜드 제안”을 위한 선산의 3개 기관, 즉 구미문화원선산분원, 구미시행정동우회 및 장원방복원추진위원회가 9월 11일(금) 오후5시 선산시장 3층 사무실에서 각 기관관계자 및 정근수 경북도의원, 양진오·송용자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진지한 분위기 가운데 회의가 개최되었다.

 

​

사회는 장원방복원추진위원회 김응희 사무국장이 준비된 회의 자료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진행하였고, 박은호 장원방복원추진위원장의 인사말과 회의개최에 따른 취지와 의의를 안내하였다.

 

~ 오른쪽부터 송용자 시의원, 정근수 도의원, 양진오 시의원 ~

 

그리고 양진오 시의원이 회의 주최 측에서 준비한 자료를 중심으로 구미시의 입장과 실무적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이해도를 높이게 했으며, 정근수 도의원 및 송용자 시의원은 간략한 인사를 하는 등으로 회의 개최의 중요성에 힘을 실어 주었다.

~ 장원방복원추진위원회 박은호 위원장(가운데)이 유인물 내용 일부를 설명 중이다 ~​

 

참석한 선산새마을금고 김명수 이사장 등도 이러한 회의를 통하여 선산발전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사항을 나타내기도 했다.

 

~ 선산새마을금고 김명수 이사장(가운데 흰색 상의) 이 발언 중이다 ~

 

특히 장원방 복원추진위원회 박은호 위원장은 “앞으로 통합신공항과 연계되어 선산으로 통하는 도로의 교통량이 획기적으로 많아질 것이다. 그렇다면 선산의 관문에 분수대공원 등 물리적 공간 확보로 선산이라는 브랜드와 장원방을 알리고 결국에는 선산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여러 방안이 검토, 계획되어 좋은 시설물이 건립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순락 기자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