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금오천 벚꽃 길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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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2 16:45
2022년 4월2일(토) 햇살 넘치는 오후 풍경
금오산 입구 금오천은 지금 벚꽃이 한창 어우러져 있다. 아름다운 금오천 벚꽃 길을 걷노라면 꿈과 사랑 그리고 낭만의 그림이 그려진다.
~ 청둥오리인지 원앙인지 소녀와 함께 얘기를 나누는 듯 하다 ~
구미의 봄빛은 금오산도 금오지도 그리고 금오천도 아름다이 수놓고 있다. 금오천에는 왜가리가 있고 청둥오리인지 원앙인지 한쌍의 부부가 되어 유유히 자맥질하며 어린 소녀를 붙잡고 있는 듯하다.
구미 공단에서는 SK 실트론이 1조 500억 원이라는 대거 투자로 신규 고용창출 1,000명이라는 낭보와 함께 공단 경기에 활성화를 불어넣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지만 그래도 새봄의 꽃 소식처럼 반가운 소식도 있으니 우리 구미가 임인년 호랑이의 해(年)답게 힘차게 전진하기를 염원해 본다.
스마트폰 촬영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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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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