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의회]경북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與 오중기 후보, 1위와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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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1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6.2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자유한국당 이철우 예비후보와 격차를 1.2% 차이로 좁히며 경북의 정치지형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12일 국제뉴스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실시한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이철우 국회의원 17.42%, 오중기 前청와대 선임행정관 16.22%, 박명재 국회의원 12.13%, 김광림 국회의원 11.59%, 남유진 구미시장 10.72%,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 6.9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3위를 기록한 포항의 박명재 국회의원을 오차범위 이상 차이가 벌어지며 여론조사 선두권을 형성했다. 특히 19~20대 21.47%, 30대에서 무려 30.88%의 지지율로 오중기 예비후보가 선두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제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하였으며, 지난 12일 경상북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RDD(82%)와 휴대전화 가상번호(18%) 병행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3.1%, 표본추출: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추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통계보정: 2017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