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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중기, 좀 당선시켜 주이소”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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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오중기의 열정 넘치는 연설 ~


6.13 지방선거을 앞두고 주말 사전투표까지 완료했다. 이번 지방선거에 가장 관심지역은 경북도지사선거다. 선거 기간 내내 화제와 이변을 낳았던 것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경북권 강력한 진출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경북보수층에서 민심 변화가 일기 시작,급기야 오 후보와 이철우 자유한국당 후보간의 격차가 급격히 주는 등 긴박감의 연속이었다. 이도 그를 것이 오중기 후보는 이번이 네 번째 출마다. 그동안 야당 후보로서 출마와는 판이한 다른 양상이 이번 선거에 빚어 지고 있다. 오죽했으면 지난 9일 추미애 대표가 포항 중앙상가에서 오중기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이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 인산인해와 파란 물결이 넘쳤다.

 

추 대표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 20년 전 김대중 후보를 모시고 포항에 와 유세를 하는데 50여 명의 시민만 모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경북이 변한 것을 실감한다. 그리고 오중기 당선시켜 주이소하면서 호소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북방경제 중심지는 경북이고,경북경제활성화는 시간 문제이며, 이 역할 적임자는 오중기뿐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세 번의 출마 경력이 있는 오 후보는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다. 그 결과는 불가 3일로 다가왔다.

더욱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중앙당은 당 차원에서 오중기 당선시켜라는 특명까지 부여받았다. 이로 인해 추미애 당대표와 홍영표 원내 대표 등 당 중진들이 선거기간 동안 경북권 곳곳을 누비면서 오중기당선을 호소했다. 표창원 의원은 상주하면서 오 후보를 지원하는 의리마저 보였다.

 

오 후보 선대위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필승 디비자 디비자 119’ 팀까지 가동하면서 오 후보를 위해 음지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오 후보는 10일 경북 안동 등 북부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득표활동을 펼쳤다.

오 후보는 선거운동 공식 기간인 12일 밤 1150분까지 도민들과 손을 잡겠다고 말했다.

 

이순락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10:00:53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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