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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의마을, 전국에 소문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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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도시 영천의 힐링명소인 영천한의마을이 지난 329일 개관 이후 50일 동안 가족단위의 방문객과 타시군의 관광객, 외국인 등 약 12,000여명이 방문해 전시시설 관람과 한방비누만들기, 족욕체험을 하는 등 지역의 한방테마 문화시설로 자리매김 중이다.

 

영천한의마을은 지난해 6월 준공 후 10월 영천한약축제 때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12월부터 시범운영 후, 금년 329일부터 정상운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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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의마을은 개관 후 ‘TBC 굿모닝뉴스’, ‘대구MBC 생방송 시시각각’, ‘KBS 6시 내고향’, ‘CJ헬로 지금은 로컬시대’, ‘MBN 생생정보마당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면서 전국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주말에는 ‘K-트래블버스 팸투어’, ‘영천별빛나이트투어등 다양한 단체들이 줄지어 방문하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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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의마을은 전시체험시설로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와 한옥체험형 숙박시설의 한옥체험관, 편의시설인 약선음식관, 카페, 한의원을 갖추어 한방 관련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편의시설 3개소가 가까이 있어 약선음식관에서 한방음식을, 카페에서 한방차를 맛볼 수 있고 한의원에서 한방치료를 받아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무척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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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의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한방비누만들기와 족욕체험이 있다. 한방비누만들기는 자신의 체질에 맞는 비누 3개를 직접 만들고 가져갈 수 있고 족욕체험은 지친 심신을 푸는데 안성맞춤이라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의기념관 입장과 한방체험은 인터넷(www.yc.go.kr/toursub/ycherb)으로 사전예약 및 현장결제, 한옥체험관은 인터넷사전예약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의마을이 관람객들의 꾸준한 방문으로 영천한방산업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향후에는 족욕체험 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증설해 운영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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