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운동 구미본부, 시민광장 문제의 원만한 해법을 찾기 위한 ‘시민중재단’회의 소집 요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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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18:10
지방분권운동 구미본부가 10월 7일(월) 구미시 산동면 신당동 일대에 조성된 시민광장의 명칭을 반드시 꼭 “왕산광장”으로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을 가진다고 하면서 시민광장 문제해법을 위한 방안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첫째, 문제해결을 위한 가칭 ‘시민중재단’ 회의를 소집할 것
둘째, 장진홍 선생의 독립운동을 선양하기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할 것
셋째, 구미시의회가 분쟁의 조정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
넷째, 지역의 각 정당은 시민광장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줄 것
이상과 같은 네 가지 요구사항을 제시, 시민광장의 문제를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해결하여야 함을 강조, 주장했다. 특히 장진홍 선생의 독립운동 선양 및 조명은 지역의 일각에서 왕산광장과 누각 조성문제가 제기됨에 따른 원만한 해법의 일환에서 비롯된 것으로 비쳐져 보인다는 시민 A씨의 견해이다.
(지방분권운동 구미본부/구미근현대사연구모임 상임대표 김종길 연락처 010-5476-1720)
김영숙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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