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낙동강환경별빛가요제 성황리 개최

0 4029 2019.07.28 15:45

~ 가요제를 빛내기 위해 찬조출연한 난타 공연 자원봉사단의 공연 ~

2019.7.27.(토) 오후 1시부터 대구 수성못 특설무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환경 지킴이로 봉사의 땀을 흘리며 애쓰고 있는 한국환경N.G.O협회(회장 신명환), 대구환경N.G.O협회(김준영 고문) 및 대구NGO환경감시단(대표 박성경) 등 환경NGO연합회에서 제24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 "제6회 낙동강환경별빛가요제"를 개최, 성황을 이루었다.

~ 신명환한국환경NGO협회장이 인사말에 더하여 사회를 하며 가요제에 관한 안내를 하고 있다 ~

주최 측 신명환 회장은 “이번 환경 가요제는 제24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 ‘제6회 낙동강환경별빛가요제’로서, 각 구(區)를 기준으로 예선전 성격으로 개최, 오늘은 대구시 수성구지역 편으로서 금일 27일(토) 오후 1시부터 수성못 유원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것입니다. 이번에 수성구 지역 예선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가수가 45명이 참여했습니다. 낙동강을 깨끗이 보존하며 후손에게 물려 줄 아름다운 유산이 되도록 저희 낙동강환경 NGO연합에서는 이러한 가요제를 통해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고 하면서 "바쁘신 일정에도 본 가요제를 빛내주시고자 참석, 격려해 주신 김대권 수성구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및 출전한 가수들과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는 감사인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박성경 대구NGO환경감시단 대표는 가수 겸 색소폰 연주자로서도 인기가 대단하다 ~

한편 찬조출연으로 신나고 열광적인 무대로 박성경 대구NGO환경감시단 대표의 색소폰 연주와 난타 팀의 율동과 지역에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전업가수 등이 함께하여 아마추어 가수들에게 기를 주며 격려하는 등으로 신나고 흥겨운 가요제 무대가 되었다.

~ 찬조출연한 자원 봉사자는 가수를 겸한 타악기(장구)연주자로서도 명성이 높아 인기 짱이었다 ~

특히 장마 기간이지만 무더위가 극심하여 가요제를 구경하며 산책을 위해 수성못을 찾은 시민들에게 일일이 생수 한 병씩을 나눠주는 등으로 주최 측에서 시민들에 대한 환경교육을 겸한 배려의 봉사와 계몽정신이 크게 돋보였다.

~ 날씨 탓인지 청중의 거의 대부분이 텐트 그늘막 아래에서 가요제 행사에 한몫을 하고 있다 ~

~ 대구NGO환경연합 김준연 고문(왼쪽)과 반석산업개발(주) 김정환 회장이 만남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경북미디어뉴스 이순락 기자

한국요양신문 정욱영 기자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