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장들이 똘똘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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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21:28
수박재배 순치기 노동력을 70~90%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방임재배 기술과 기능성 캔탈로프 멜론 열과방지 재배기술을 공유하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5월 24일 도개면에서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장 7명이 현지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현지연찬회는 박과채소분야에 전국 최고기술자인 이웅학 선산읍 상담소장 주최로 7년간 연구해온 수박 방임재배와 캔탈로프 멜론 열과 방지 재배기술을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장과 공유하였다.
수박방임재배는 두줄기 방임과 완전방임으로 기존의 순치기 작업을 70~90% 절감하고 시들음증 예방과 과실의 당도를 1~2도 향상시켜 저비용 고품질 수박생산을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최근 항산화 물질 함량이 높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캔탈로프 멜론이 재배를 시작한지 4년째로 그동안 열과로 인해 재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곁순정리 및 관수방법 개발로 열과문제를 해결하여 한창 수확중이다.
주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일선에서 영농지도를 담당하는 상담소장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 자주 모여 기술을 공유하고 각 읍면의 특화농업을 적극 발굴하여 연구, 지도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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