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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보건.복지

독도지킴이’우리 땅 독도를 가슴에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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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독도 바로 알기 행사 일환으로 중 독도 알림이 30명과 인솔자 9명으로 구성된 독도탐방단을 조직하여 6. 25.()부터 6. 27.()까지 23일간 울릉도 및 독도 탐방행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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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학교 독도 교육은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연간 10시간 이상 지도하여 독도 바로 알기와 독도 사랑 의식을 고취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독도지킴이 동아리활동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처할 수 있는 민간 외교관을 양성하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릴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19학년도 구미 지역 독도지킴이 동아리는 초 8개교, 4개교, 7개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져 온 독도지킴이 동아리학생 중에서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구미 지역을 대표하는 독도 알림이들에게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625(), 포항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하여 독도기념박물관을 시작으로 독도탐방단으로서 첫 날을 보냈다. 이튿날 아침 독도행 유람선에 승선하여 1시간 30분간의 항해 끝에 무사히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에 무사히 접안하였다.

독도 땅에 생애 첫발을 내디딘 독도 알림이들은 아름답고 위풍당당한 독도의 모습에 탄성을 자아내며 우리 땅 독도를 외치며 독도수호선서식을 가졌고, 365일 우리 땅을 지켜주시는 독도경비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였다. 30분간의 독도와의 만남이 아쉬었지만, 독도 서도의 정상에서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를 가슴에 담고 돌아왔다.

 

기상 상황으로 인하여 두 번이나 연기되어 어렵게 진행한 체험인 만큼 학생들의 간절함과 감동이 더하였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절실히 깨닫게 된 독도 알림이들은 학교에 돌아가 독도사랑의지를 알릴 예정이며, 민간 외교관으로서 세계 만방에 우리 땅 독도를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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