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치매예방교육센터를 아시나요?
~ 구미시 형곡동 4거리 대구은행 3층에 구미시 치매예방교육센터가 개소, 수강생들 대상으로 교육 중에 있다 ~
“가족, 사회, 함께하면 치매예방을 할 수 있어요.”
구미시 형곡동 4거리 대구은행 3층 교육센터 ‘수강생 교육 중’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치매환자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치매”라는 매스컴의 보도를 보면 치매가 가족과 사회에 얼마나 큰 문제인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난 3월 29일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제3차 장관회의에서 ‘치매 국가 책임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안으로 각 시군구 보건소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 모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실시하기로 발표했다..
치매예방교육센터 개소, 수강생 교육 중
~ 구미시 치매예방교육센터장 박양미 원장 ~
“가족과 사회가 함께 치매를 알아야 예방할 수 있다!”는 구호를 걸고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 구미시 치매예방교육센터(구미시 형곡동 4거리 대구은행 3층)가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중에 있다.
치매예방교육센터장 박양미 선생은 “치매는 의학상 유전적 요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매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교육에 따라 예방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증세를 많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고 하면서 “지난 3월31일자 정부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4년간 치매전문요양보호사 10만 명 양성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활성화 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교육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치매환자 가족’ 있는 교육 수강생 증가
~ 치매는 가족과 사회가 함께하며, 함께 알아야 치매예방이 가능함을 강조하고 있다 ~
“교육을 받는 수강생들 중에는 실제로 가족 중에 치매환자가 있는 경우는 물론 치매증상이 있는 환자 가족이 있어 찾아오는 경우가 있으며, (환자들에 대하여)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즉 교육과정 중에 완벽한 교재(이론)와 활동(실무적 상황)을 통해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음을 알렸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치매에 대한 기초 개념부터 수준별 인지능력향상 교재 지도 방법과 치매예방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교육 후 수여되는 자격명은 ‘인지행동발달 심리상담사 1급’이며, 교육기간은 2일간 1일 8시간씩(오전 10 : 00 ~ 오후 18 : 00) 16시간 이수를 하여야 하며, 수강료는 35만 원이다. 또한 강의교재를 비롯한 각종 강의 자료를 비롯, 위에서 설명한 1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자격증 취득 후 노인복지기관, 요양원, 교육센터 등 취업용이
무엇보다 자격증 취득 후 전임 강사로서 노인복지기관, 요양원, 교육센터 등에서 활동 가능하다고 하며, 정부의 치매전문 요양보호사(치매예방교육 전문강사) 10만 명 양성 계획에 부응하는 것으로 보였다.
지난 3월 20일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2017년 말 기준 국내 치매현황을 담은 보고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8’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 수는 70만 5,473명으로 추정, 치매 유병률은 10%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다는 통계를 보아도 치매전문 요양보호사, 즉 치매예방교육 전문강사의 수요는 폭증될 것으로 보여 구미시 치매예방교육센터의 활약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교육센터 문의 : 010-3544-8935]
이순락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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