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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갤러리]아시아 최대의 호텔 아트페어 전시회, 2018 스카프 아트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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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프 아트페어 혀안내 현수막 ~
 
오는 4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에서 열리는 제5회 스카프(SCAF, Seoul Collector Art Festival) 아트페어는 명실공히 아시아 최대규모로 열리는 아트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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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스카프 아트페어는 기존 아트 페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와 컬렉터 그리고 VIP들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아트 페어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스카프 아트페어는 역량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 홍보와 판매를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전략적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는 롯데호텔 9층과 10, 113개층 100개 룸을 이용해 각 분야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였으나, 금년도에는 국제적인 행사가 겹친 관계로 보안상의 문제로 인해 11층만을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게 됐다. 스카프 아트페어에서는 아티스트의 작품홍보를 위한 기획CD제작을 비롯해 작품 홍보를 위한 출판물과 아트상품을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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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프 아트페어를 주최한 미쉘 갤러리 권보경 대표 ~ 

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만큼 전시작품이 많은 관계로 장시간 작품감상을 하기에는 시간적 육체적인 제약이 따른다. 그런 이유에서 콜렉터(Collector)VIP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휴식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본 스카프 아트페어의 매력이기도 하다. 호텔에서 열리는 스카프 아트페어는 대형 전시 공간이 아니라 은밀한 호텔 방에서, 마치 집 거실이나 안방에 그림을 건 실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이 같은 특징으로 인해 미술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인도 관심을 갖게 된 '장소 특정형 아트페어'의 효시가 바로 호텔 아트페어인 것이다.  

 

더불어 호텔 아트페어는 전시장 벽면에 작품을 내거는 것과 달리 가정집 실내처럼 집기들이 비치된 호텔방에 작품을 전시하므로 실제 작품을 집에 걸었을 때의 느낌을 알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스카프 아트페어의 유래는 해외 유명 은행 지점장을 역임하면서 세계 유수의 전시회를 두루 섭렵한 경력을 지닌 권보경 미쉘 갤러리 관장의 아이디어로 출발했다 

 

호텔 아트페어는 기존의 대형 아트페어가 열리는 시기에 이벤트 성격으로 시작했으며 고가의 참가비 부담 때문에 대형 아트페어에 참여하지 못하는 화랑과 작가들이 미술 시장에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자리를 별도로 마련한 형태였다. 호텔 아트페어의 역사 호텔 아트페어는 지난 2008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SCAF아트페어를 비롯해, 핑크 아트페어, 도어즈 아트페어, 위드 아트페어, 반얀트리 아트페어 등 전국적으로 수십여 개의 호텔 아트페어가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을 비롯해 신라호텔, 하이야트, 조선호텔 등 국내 특급호텔에서 다채로운 주제로 행사가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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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가 마티스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비쥬얼이 뛰어난 전시 작품 중의 하나이다 ~

이중에서도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카프 호텔 아트페어는 초정장을 받은 사람만 입장할 수 있는 프리미엄 호텔 아트페어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우리은행, 산업은행 등 주요 금융권의 PB(프라이빗 뱅킹) 고객과 국내외 미술 관계자 및 컬렉터 그리고 갤러리 미쉘과 연계된 홍콩과 대만, 일본의 해외 컬렉터를 주요 고객으로 초청한다. SCAF호텔 아트페어는 지난해까진 기존 호텔 아트페어가 가지지 못한 대형 스케일 전시를 위해, 호텔 3개 층을 단일 전시공간인 'The A Space'로 바꾸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스카프 아트페어는 제한된 호텔 객실 공간과 짧은 전시 기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전시를 도입함으로써 호텔 아트페어와 발전을 시도해 왔다. 

 

 SCAF호텔 아트페어는 VIP전용 라운지를 비롯해 럭셔리 브랜드와 아트의 컬래버레이션과 마스터피스 전시, 선별된 저명인사의 문화예술 강좌 등 호텔 아트페어가 가진 고유한 프리미엄 페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선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콜렉터와 VIP를 위한 스카프 아트페어만의 최상의 서비스 한편으로, 스카프 아트페어에서는 전시작품 감상 도중 휴식을 위한 최고수중의 음질을 자랑하는 하이파이 오디오 음악감상실을 준비해 잠시 쉬어갈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최신 모델인 고화질 대형 TV와 대형스크린을 통해 전시작품을 실물처럼 감상하면서 힐링과 함께 감상할 작품을 미리 선별해 감상코스를 선정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콜렉터와 VIP를 위한 안마와 마사지, 식음료 등 건강관련 무료 체험실을 운영해 알찬 아트 페스티벌이 되도록 만전을 기했다. 한편, 요가와 골프 개인지도 프로그램 운영으로 콜렉터와 VIP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다양한 장르의 크고 작은 라이브 콘서트를 유치해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즐거운 아트 페어가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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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아트페어라는 신기원을 개척한 스카프 아트페어 주최자 권보경 미쉘갤러리 대표가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스카프 아트페어에서는 전시회의 원할한 진행과 운영을 위해 도슨트(전시회를 설명하는 안내인)와 서퍼터를 배치했고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의 노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전시문화의 창조적인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권보경 미쉘 갤러리 관장 지난 46일부터 3일간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호텔금오산에서 '더 코르소 미술전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일익을 담당한 권보경 미쉘 갤러리 대표는 당일 인터뷰를 통해 호텔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문화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권보경 관장은 "한 나라의 문화라는 것은 나라의 국격까지 높이는 것입니다."라며 평소 예술의 가치와 문화의 힘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보였다. 

 

 아트페어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권 관장은 좋은 작품, 관심을 받는 방법, 어떻게 그림을 사야 될 것인가, 또 어떻게 그림을 나중에 사서 투자가 될 것인가 등과 관련해 유익한 정보를 알려줬다. 

 

 그림을 보는 방법에 대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프로모터(딜러)가 필요하다"라며 권보경 관장은 유명한 딜러 앤디 워홀이 한 말을 인용해 프로모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림이라는 것은 중학교 당시 미술책에서만 보고 처음 접했기 때문에 모나리자라든가 다빈치라든가 피카소라든가 만해, 르느와르, 모들리안까지 가감없이, 필터링없이 우리가 필터링없이 그냥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 기준이 없어졌다." 권보경 관장은 "그림은 이백번을 돌아다녀야 자기의 가치관이 생긴다"라며 예술계의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만큼 많은 갤러리와 미술관을 다녀봐야만 안목이 생긴다는 뜻. 

 

 "후진국의 척도는 무엇인가"에 대해 화두를 던진 권보경 관장은 멕시코의 경우 문화적으로 앞섰다는 사실을 얘기하며, 전시회 추진을 위해 20번을 멕시코에 다녀온 사실을 알렸고 멕시코인들의 문화적인 수준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그에 비해 대한민국은 아직 문화적으로는 후진국인 셈이다. 덧붙여 권 관장은 "예술은 뷰티와 비스트다. 즉 예술은 아름다움과 추함이 공존하는 것"이라고 해 현대미술의 특징에 대해 짚어줬다. 

 

 권 관장은 그림을 보는 법에 대해 작가들의 마음을 먼저 보란다. 권보경 관장에 따르면 축복이라든가 웨딩이라던가 해피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 작가의 경우 역설적으로 아픔이 작품에 그려져 있다고 말한다.  한편으로 권 관장은 작가들의 마음이 어두운 경우는 그림이 화려한 경향이 있다고 하며, 작가들은 잘 모르겠지만 자기 감정을 톤 다운시키기도 하고 톤 없시키기도 한다는 사실을 프로터의 입장에서는 정확히 간파한다는 사실도 아울러 일러줬다.  또 그림을 구입할 경우 그림을 보는 방법에 대해 권보경 대표는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초이스하면 된다고 항상 강조한다""왜냐하면 그림은 DNA의 싸움이기 때문이다"라는 말로 개인의 취향과 DNA에 맞는 작품이 있다고 말했다. 

 

 그림의 가치와 관련해 권 관장은 "구매한 작품을 되파는 경우 돈이 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림에 대한 투자는 적어도 8천만원 이상부터가 가치가 있다"며 현실적인 작품 투자가치에 대해 알려주기도 했다.  권보경 관장은 "왜 투자가 되는가"에 대해서는 작품이 고가일수록 갤러리 등에서 높은 임대료를 주고 빌려가기에 투자가치가 높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작품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노하우를 알려줬다. "그림은 절대적으로 무료로 받거나 하면 안되고 그림은 사셔야 된다.

 

그림은 내가 돈을 지불하고 난 순간부터 그 그림이 정확히 보인다"는 말로 작품의 구매와 가치는 콜렉터가 형성시키고 만들어 간다는 사실도 짚어줬다. 권 권장은 무엇보다도 작품을 대하는데 있어서 핵심은 작품의 가격을 떠나 "애호가에게 마음의 풍요를 안겨다주고 행복하고 힐링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과 함께 "영혼의 피돌기를 해주는 것이 예술이고 그림이다"라며 예술의 가치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호텔 아트페어 문화를 200퍼센트 퍼센트 즐길 수 있는 스카프 아트페어로 오라! 오는 426일부터 4일간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 11층에서 그 화려하고 흥미로운 예술의 향연을 만끽하길 추천한다. 한국유통신문에서는 스카프 아트페어 첫날부터 전시된 작품들 취재는 물론 대한민국 예술계를 이끌어 갈 아티스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콜렉터들이 몰랐던 작가의 내면적인 성향과 미래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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