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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운동 구미본부 ‘왕산광장’ 해법 제시 ·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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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분권운동 구미본부 김종길 상임대표(자료사진, 출처 : 경북미디어뉴스) ~


2019102() 성명서 언론사 이메일 배부

 

지방분권운동 구미본부 김종길 상임대표(구미근현대사연구모임회장)102() 구미시 산동면에 있는 명칭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왕산광장(산동광장)에 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 시민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제시한 방안은 아래와 같은 여섯 가지이며, 다만 자신들의 주장만 내세우지 않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구미시와 시민단체 및 왕산가문 등과 마찰 없이 협의하여 조정이 가능함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에 있다.

 

첫째, 구미시는 제3의 장소에 왕산광장을 마련하라.

최적지는 시내 중심가인 송정공원을 적극 추천했다.

둘째, 구미시는 지금의 왕산로를 더 길게 연장하라.

즉 구미역에서 왕산선생 기념관에 이르는 도로를 지정할 것을 요구한다.

셋째, 왕산기념관 일대 체육공원을 왕산공원으로 조성하라.

넷째, 왕산선생 문집을 국역하는 일을 서둘러라.

다섯째, 누각 명칭은 산동루가 적절하다.

특정 위인의 호()를 누각으로 삼은 곳은 확인하기 어렵다.

여섯째, 산동면의 시민광장은 장진홍 광장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

 

특히 장진홍 의사에 관한 문헌적 역사사료 및 자료를 방대하게 집대성하여 붙임으로서 장진홍 의사의 독립투사로서의 행적에 관한 상세하고 적나라한 재조명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구미지역 출신의 조명 받지 못한 독립투사들에 대한 발굴 및 자리매김에 관해서도 언급하는 등 지역근현대사에 관한 특유의 심오하고 해박한 지식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어 '왕산광장' 문제에 관한 해법이 크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순락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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