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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역사·문화 알리는 첨병역할 톡톡

김영숙기자 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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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이 외국인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 가치를 알리는 첨병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주타워를 비롯한 기념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전통과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전시관, 루미나이트 워크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경북을 찾는 외국연수단을 비롯 외교단체 및 협회 등의 방문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일 영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의 에티오피아 연수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해 선진 전시문화를 체험했다.


12명으로 구성된 이들 연수단은 이날 새마을관을 비롯,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VR체험, 인피니티플라잉 공연 등 차례로 둘러보며 깊은 감동을 받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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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에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서 15일 열린 제2회 국제 헬스케어 메티버스 컨퍼런스에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영국인 관계자 8명 대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VR체험을 비롯 솔거미술관과 문화시설들을 관람하고 신라역사·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


15일에는 경북도 초청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외교관계자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경주엑스대공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중앙아시 국가들과 경북도, 경주시와의 경제 및 역사적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문은 경북도 국제협력팀 주관으로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을 통한 경북이미지 제고 및 탄탄대로 사업추진 발판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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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에는 김창준 전미연방하원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진 FMC(미국전직연방국회의원협의회)방한단 19명(전직 연방 하원의원 7명, 주지사 1명, 배우자 5명)이 경주를 방문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았으며, 플라잉 공연을 관람했다.


경주시는 이들의 방문을 계기로 역사도시 경주 홍보 및 ‘2025 APCE 정상회의’ 경주유치 붐업 조성에 본격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재)문화엑스포의 설립취지에 맞게 경주엑스포대공원이 21세기 경북의 문화아이콘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 가치를 외국인들에 알리는 첨병역할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찬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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