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숨은 보배 ‘시조창 명인 최한규, 박영화 선생’ 특별인터뷰
~ 시조창 명인 동암 최한규 선생 ~
2024. 12. 20(금) 12 : 00 토프레소 금오산점
동암(東庵) 최한규 선생은 시조창(時調唱) 명인의 한 사람으로 구미의 보배로운 문화예술인 중의 한사람이다. 본지 기자의 요청으로 그를 카페 ‘토프레소 금오산점’(구미시 산책길 25. 원평동)에서 만났다. 마침 토프레소 카페의 대표인 서예가이자 역시 시조창 명인인 박영화 선생과 구미토박이 이병우 선생, 구미의 대표 홍보맨 안이기 선생, 시조창 동호회원 여선생 한 사람 등을 함께하였다.
~ 왼쪽부터 이병우, 최한규, 시조창 동호회원, 박영화, 안이기 선생 등 ~
시조창(時調唱)은 시조에 선율을 입혀 노래하는 것
“시조창(時調唱)은 전통 한국 음악의 한 갈래로, 시조(時調)라는 전통 시가를 노래로 부르는 것을 말합니다. 시조는 고려 말부터 조선 시대에 걸쳐 발달한 한국의 대표적인 정형시로, 자연, 인생, 철학 등을 담은 짧고도 함축적인 형식의 문학입니다. 시조창은 이 시조에 선율을 입혀 노래로 표현하는 방식입니다.”고 친절하게 시조창에 대한 설명을 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동석한 같은 시조창 명인 박영화 선생이 “시조창의 전통을 잇고 저변확대를 위해서 초, 중학교 등에 방과 후 수업 등을 통해서 보급에 힘쓰고자 합니다.” 고 시조창에 대한 전통의 맥을 잇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동석한 이병우 선생이 “요즘 세대와 시대적 사조가 K-pop을 비롯, 트롯 가요가 대세라 보급에 어려움이 많겠습니다.”는 우려에 대한 시조창 보급과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한 것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초청, “식전공연” 시연
~ 시조창 악보의 참고용 보기 ~
특히 최한규 선생은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의 ‘자유민주주의 활성화 연수 및 평가대회’가 J컨벤션웨딩센터(구미시 박정희로 229)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식전행사로 우리 소리 시조창에 초청받아 공연(발표회)을 박영화 선생과 함께 합니다.”고 행사 소개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시조창 대회 행사에는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소속 국회의원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구미는 그렇지 않은 점이 못내 아쉽습니다.”고 하면서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인사들의 시조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기대하고 있었다.
한편 시조창 명인 최한규 선생과 박영화 선생의 관련 프로필은 대략 다음과 같다. 즉
*최 한 규
.충청북도 문화유산 석암제 시조창 이수자
ㆍ남원 전국 시조경연대회 장원 장관상 수상
ㆍ제1회 전국 명인대회 충무대상 장원 수상
ㆍ삼척 전국 시조 명인대회 죽서루 대상 수상
*박 영 화
ㆍ중청북도 무형유산 이수자
ㆍ영동난계 국악대전 시조부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ㆍ성주 전국시조경연대회 대상 수상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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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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