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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구미시을 후보, 기존 선거운동 방식에서 탈피 대규모 유세보다 골목골목으로, 정권 심판·구미발전 메시지 전달

김영숙기자 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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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김현권 후보가 328일부터 구미시을 지역구에서 본격적인 총선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총선에서 김 후보는 기존의 전통적인 선거운동 방식에서 탈피하여, 골목지도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선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골목지도는 경상북도당이 이번 총선을 대비해 개발한 전략적 도구로, 지역구 내 세부 동네 별로 과거 선거 결과를 분석해 둔 자료집이다. 김현권 후보와 경상북도당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대로변 중심의 집중유세보다는 지역 내 골목골목을 직접 찾아가 유권자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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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후보는 "골목지도를 활용한 이번 선거운동 전략을 통해 구미 시민들과 더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골목에서 깊이있게 유권자들을 만나 구미의 발전과 윤석열 정권심판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의 이번 선거운동 전략은 기존의 대규모 유세에서 벗어나 구미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구의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미 시민들에게 김 후보의 LG BCM을 유치한 실력으로 네덜란드 ASML 제조공장을 유치할 수 있는 유능한 후보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러한 김현권 후보의 골목지도 전략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시도로, 선거운동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김 후보는 구미 시민들께서 새로운 접근 방식과 메시지에 호응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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