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후보, 사전투표 독려 골목유세 강행군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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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14:16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사전투표 하루 전인 4일 사전투표 독려를 위해 골목유세 강행군에 돌입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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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유세는 대로변 집중유세를 지양하고 주거지와 상가 골목을 누비면서 유권자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유세방식이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 후 8일 동안 골목유세로 유권자와 만나왔다.
김 후보는 아침 7시 고마 문성사거리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9시 30분 해평장터 유세, 10시 30분 고아 골목유세, 오후 1시 30분 산동 골목유세, 오후 3시 인동 골목유세, 오후 6시 양포 골목유세를 한다.
특히 삼성전자 등 3공단에 종사하는 청년 근로자의 유동인구가 많은 인동에서 골목유세를 펼치면서 청년들의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할 것이다.
김 후보는 “LG BCM을 유치한 실력으로 구미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을 유치하는 등 기업들이 구미에 몰려오게 하겠다” 고 하면서 “2년 동안 무능경제, 입틀막 독선으로 나라를 망친 윤석열 정권 대통령 1호 참모라는 강명구 후보를 함께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골목유세 강행군에 나선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 2년 실정을 심판하고 구미가 앞으로 50년 먹고 살아갈 미래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하면서 “위에서 찍어내린 초보를 언제까지 뽑아줘야 하느냐? 힘있는 재선의원이 될 사람을 뽑아달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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