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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NGO모니터단 선정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김영숙기자 0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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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인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24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상)’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이만희 의원은 국민의힘과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우수의원 ‘4관왕의 영예를 안게됐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각계 전문가와 청년 및 대학생 등 평가위원과 함께 매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리민복상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을 대상으로 정책질의와 제도개선을 주도해왔던 이만희 의원이 모든 부문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만희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농정당국을 대상으로 첨단농업 인프라 조성 프로젝트인 스마트팜 사업의 총체적 관리부실을 지적하는 한편, 밭농업기계화의 고도화와 농촌계절근로의 실질적 개선대책을 제시하며 만성적인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꼼꼼하게 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미진한 바다 쓰레기 저감대책의 문제점과 ··일 원전 안전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 그리고 산림청을 대상으로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의 미흡한 활용에 대한 깊이있는 질의를 통해 농해수위의 정책국감을 이끌어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만희 의원은 그동안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효율적 농지제도 개선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시작으로 수 차례의 농정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일선 농업현장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동시에, 제도개선을 위한 농지법 일부개정안등 총 34건의 법안을 제22대 국회들어 대표발의하며 2024 국정감사를 착실하게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을 비롯하여 국내 최대규모의 농민단체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그리고 푸드투데이 등에서 이만희 의원을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잇달아 선정한 바 있다.


이만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 영천·청도 시·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라는 따뜻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영천·청도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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