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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 관리 특별법안 공청회 개최

김영숙기자 0 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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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시을 김영식의원이 주최하고,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주관하는 사용후핵연료 관리 특별법안 공청회가 오는 6월 23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문주현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가“사용후핵연료 관리 현안과 특별법안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발제를 맡으며, 좌장은 現원자력학회장인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정범진 교수(경희대, 원자력공학과), 윤종일 교수(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학과장), 박병기 교수(순천향대, 에너지환경공학과), 권현준 국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박동일 국장(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산업정책과), 구정회 소장(한국원자력연구원, 핵주기환경연구소), 최득기 처장(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 이재학 단장(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추진단), 조승한 기자(동아사이언스)가 토론자로 참여하며, 사회는 녹색원자력학생연대 조재완 대표가 맡는다.    ce25dc1fad551b82e25b49dd152fde0f_1655871988_9698.jpg 

  그동안 사용후핵연료는 정치·사회적인 입장차이로 정부의 난제로 남아오면서, 사용후핵연료 정책이 미확정 상태로 원전부지에서 임시보관 중이다. 따라서, 이번 공청회는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원자력 및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청취하고, 법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식 의원은“사용후핵연료 문제는 국민의 안전 및 선택권 보장과 함께 국민수용성을 최우선을 원칙으로 해야한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원전 강국 실현 및 원자력 이용 확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공청회에서 추진 절차, 다양한 기술적 해법, 사용후핵연료 관련 향후 예상되는 문제 등 생산성 있는 논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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